(인천=임영화기자)인천 계양구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를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구청(지하 탁구장)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새희망자금 온라인 접수는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되며,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문자안내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6일부터 현장 접수를 한다.
온라인 접수는 신청사이트에 접속해 증빙자료를 업로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사업주가 신청서류를 준비해 계양구청(지하 탁구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새희망자금 지급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제출서류 등을 심사해 신청일로부터 2주 후 지급한다. 지급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7일 이내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처에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자의 편의를 위하여 새희망자금 사이트에서 질의응답 게시판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콜센터를 통해서 신청절차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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