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격차 불안 자율진단 배․이․스 캠프’ 활용 연수에서 답을 찾다!
(인천=김정호기자)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등학교 교원 95명을 대상으로 ‘자율진단 배‧이‧스 캠프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배‧이‧스 캠프는 ‘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의 줄임말로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줌(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원의 기초학력보장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해 나아가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교육환경에 교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로 도래한 새로운 일상에서도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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