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한국대학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유은혜 부총리, 한국대학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0.10.28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소속 산하 기관 및 공공·유관기관 등 2020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제공)
사진=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소속 산하 기관 및 공공·유관기관 등 2020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제공)

(경인매일=윤성민기자)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차질을 빚은 대학 입시와 대학별 평가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국대학·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추진한다. 

28일 교육부는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각 대학에 논술과 면접 등에서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과 권역별 별도 고사장을 활용한 수험생 대학별평가 응시기회 제공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별 평가 응시 기회가 제한되는 일이 없도록 대학, 전문대학이 노력해달라"면서 "정부도 부족함 없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교육부는 2021학년도 대입전형 관리방향을 발표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한 상황 속에서 대입이 치르는 방안을 안내한 바 있다.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12월 3일 치러질 예정이며 고사장마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적용, 시험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