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와 간석4동행정복지센터는 인천성암신협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이불 16채를 기부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성암신협은 매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해 관할 지역인 간석1동과 간석4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따듯한 이불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옥순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배려와 관심이 소외된 이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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