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백미 13포와 라면 5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등 저소득 가구 6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그동안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지원은 물론, 라면과 백미 등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윤용현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려운 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구월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도 꾸준히 후원을 해 주시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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