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첫 주민자치회 발대식…풀뿌리 민주주의 힘찬 첫걸음
인천 서구 첫 주민자치회 발대식…풀뿌리 민주주의 힘찬 첫걸음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10.31 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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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 열려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47명의 위촉 발대식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서구청

(인천=김정호기자)구민이 주인인 함께하는 도시’를 목표로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인천 서구에서 뜻깊은 첫 주민자치회 발대식이 열렸다.

서구 검단동은 30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47명의 위촉 발대식과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회의 힘찬 첫걸음을 뗐다.

이날 발대식은 이재현 서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회장 취임사 및 임원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검단동 주민자치회는 회장을 필두로 부회장 2명, 감사 2명, 간사, 부간사, 재무, 부재무, 마을공동체 분과장, 사회교육 분과장, 문화체육 분과장,생활민원 분과장 등 총 13명의 임원진이 구성돼 앞으로 검단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처음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 검단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위촉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검단동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진승 검단동장은 “검단동 주민자치회에 위촉되신 위원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기봉 주민자치회장은 “검단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열심히 이끌어나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검단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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