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지행역과 신시가지 거리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지행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10년이상 이어오면서, 많은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근로로 지친 직장인들은 주말에 각자의 휴식을 통해 다음 주 활동할 에너지를 충전하지만, 우리 로컬드림봉사단은 시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환경정화 봉사를 하면서 다음주 활동에너지를 충전한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결국 내 자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이러한 것이 곧 삶의 활력소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거리 환경정화외에도 이·미용 무료봉사, 저소득층 계절김치 지원, 거동불편자 병원이송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 많은 분야에서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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