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행복인 교회’에서는 지난 2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과일을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행복인 교회는 생연2동에 소재한 교회로,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예배를 드린 후 파인애플, 바나나, 메론, 귤, 사과, 석류 등의 과일을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고, 이는 관내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 18가구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행복인 교회의 유정원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과일들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날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아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행복인 교회는 2017년부터 매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과일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전달되는 사실을 안 성도들의 기부로, 더욱 풍성한 과일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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