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슈에뜨 베이커리’, 취약계층 및 자원봉사자 위해 수년간 빵 지원
동두천시 ‘슈에뜨 베이커리’, 취약계층 및 자원봉사자 위해 수년간 빵 지원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0.11.03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은 지난 3일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슈에뜨 베이커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4년간 직접 만든 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은 지난 3일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슈에뜨 베이커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4년간 직접 만든 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은 지난 3일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슈에뜨 베이커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4년간 직접 만든 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에뜨 베이커리는 한부모 및 조손 가정, 애신아동복지센터와 경로당 등에 매월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는 지행역 일대를 청소하는 로컬드림봉사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빵도 지원하고 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슈에뜨베이커리 사장님 부부는 어려운 이웃이나 봉사자를 위해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빵뿐이라 미안하다는 말씀을 자주하신다. 봉사에 참여하면서 이런 선한 분들을 만나게 된 것이 어려운 이웃이나 봉사자, 모두에게 정말 감사한 일이다.”고 전했다.

한편, 슈에뜨베이커리는 2016년 12월 봉사하는 착한가게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과 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김해수 기자
김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kimhs8488@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