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하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지난 10월 30일 통합사례회의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통합사례회의 서포터즈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역점사업으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협력기관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관내 사례관리 업무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거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의 정신질환이 새롭게 발현되면서 일어나는 문제의 개입방향에 대해 뜨거운 논의를 벌였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며,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까지 업무적으로 부담이 매우 많았는데, 무한돌봄네트워크팀 통합사례회의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모든 어려움이 해소되었고, 향후 사례관리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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