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하남시미사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0.11.05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미사도서관은 2020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그림책 세상 톡톡 (Talk)’ 의 마지막 수업 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하남시)
하남시미사도서관은 2020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그림책 세상 톡톡 (Talk)’ 의 마지막 수업 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2020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그림책 세상 톡톡 (Talk)’ 의 마지막 수업 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남시미사도서관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진행한 ‘그림책 세상 톡톡 (Talk)’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일상생활에서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했다.

마지막 수업인 13회차에는 ‘아빠와 토요일’, ‘엄마가 왜 좋아’의 최혜진 작가를 초청한 특강을 마련해 그림책도 함께 읽어보고 나만의 핸드폰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고 4개월 동안 함께한 친구들의 수업 장면을 편집한 영상을 감상하기도 했다.

차미화 관장은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복기 관장은“하남시 장애인들의 지식 정보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