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의 보금자리” 집수리 사업 실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의 보금자리” 집수리 사업 실시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0.11.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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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일, 공공위원장 우현녀)는 지난 2일과 5일 ‘행복의 보금자리’사업을 추진했다.(사진=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일, 공공위원장 우현녀)는 지난 2일과 5일 ‘행복의 보금자리’사업을 추진했다.(사진=이천시)

(이천=유형수기자)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일, 공공위원장 우현녀)는 지난 2일과 5일 ‘행복의 보금자리’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일러, 도배, 장판,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등 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으로, 건강이 염려될 만큼 도배가 불결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으며, 제대로 된 살림살이가 없어 어수선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금번 집수리사업은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 아니라 신둔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화영)에서도 함께 어르신 집안에 크고 작은 짐들을 옮기며 봉사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김동일 위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의체 활동을 통해 신둔면의 사회적 지지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고 하였으며, 우현녀 신둔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대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살피는 자세를 직접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적극 앞 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 집에는 도배 등 주거 전반의 수리를 지원 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구만리봉사회(회장 박성만)에서 싱크대와 장판을 후원,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전기밥솥, 이불, 내복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의 보금자리’ 특화사업은 지난 2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세대에 새 연탄보일러로 교체해드린 것을 시작으로 추후에도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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