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노래 명성교회 초·중·고 학생들, 사랑의 연탄후원 및 나눔봉사
새노래 명성교회 초·중·고 학생들, 사랑의 연탄후원 및 나눔봉사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0.1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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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1동행정복지센터는 새노래명성교회(목사 고은범) 학생부가 지난 7일 동절기를 맞아 학생들의 용돈을 아껴 저축한 저금통으로 미사1동, 덕풍1동, 감북동의 취약계층 8가구 어르신들께 연탄 2400장과 상품권 16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하남시)
하남시 미사1동행정복지센터는 새노래명성교회(목사 고은범) 학생부가 지난 7일 동절기를 맞아 학생들의 용돈을 아껴 저축한 저금통으로 미사1동, 덕풍1동, 감북동의 취약계층 8가구 어르신들께 연탄 2400장과 상품권 16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 미사1동행정복지센터는 새노래명성교회 학생부가 지난 7일 동절기를 맞아 학생들의 용돈을 아껴 저축한 저금통으로 미사1동, 덕풍1동, 감북동의 취약계층 8가구 어르신들께 연탄 2400장과 상품권 16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노래 명성교회에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각종 생필품 지원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교회 학생부 초중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과 상품권을 마련했다.

연탄과 상품권을 기탁 받은 어르신은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 지는 날씨에 연탄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용호 미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교회와 특히 어린 학생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업무를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고 싶은 미사1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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