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안전망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안전망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11.1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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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공=인천중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한국 트라우마 연구교육원과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 트라우마 연구교육원은 중구 지역 청소년안전망 긴급대응체계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청소년안전망 소속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자문을 운영 지원하여 지역 내 사회심리적 외상 긴급 대응에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10월 22일 23일, 11월 6일 3일간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모두 트라우마 심리치료 지원단 양성교육 수료를 통해 트라우마 위기상황 시 긴급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센터장은 “청소년 위기상황을 위한 트라우마 심리치료 지원단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의 위기(가능)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의 협력적 모델로 자리 잡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참외전로72번길 25)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 심리상담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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