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팔 걷어
창전동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팔 걷어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0.11.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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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10일 이틀간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있었다. (사진=창전동새마을남녀협의회)
11월 9~10일 이틀간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있었다. (사진=창전동새마을남녀협의회)

(이천=유형수기자) 11월 9~10일 이틀간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있었다.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과 기관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첫날에는 재료 준비가 진행되고 이튿날엔 양념 버무리기 등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가 이루어졌다.

이날 창전동 새마을협의회가 정성스럽게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치는 곧바로 관내 홀몸어르신, 중증 장애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전달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윤원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신 삼보토목측량설계 대표 엄대용님과 ㈜에듀가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와 함께 해준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과 각 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특별한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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