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반월아트홀, 오는 20일부터 다양한 공연 펼쳐진다
포천 반월아트홀, 오는 20일부터 다양한 공연 펼쳐진다
  • 김은섭 기자 kim5037@kmaeil.com
  • 승인 2020.11.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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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반월아트홀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사진=포천도시공사)
포천도시공사 반월아트홀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사진=포천도시공사)

(포천=김은섭기자) 포천도시공사 반월아트홀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 지원사업인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에 반월아트홀이 선정되어 4회에 걸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포함한 해당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공연장,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지정된 날이다.

반월아트홀은 20일 보이스퀸에 출연했던 국악인 전영랑과 트로트 가수 한소민의 <국악과 트로트 크로스 오버>를 시작으로 △21일 힙합 가수 박준호, 여성댄스그룹 로즈퀸, 팝페라 가수 손정수의 융합콘서트 <힙합 With 커버댄스&팝페라> △23일 뮤지컬 배우 이건명, 팝페라 가수 장소연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 △24일 팝페라 테너 김재빈과 그 친구들이 선사하는 공연으로 한국의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가수 이문세와 조용필을 주제로한 <이문세, 조용필 스토리>가 펼쳐진다.

공연관람은 무료로 남녀노소 공연문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예매를 받는다.

공연예매는 전화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반월아트홀 홈페이지 혹은 반월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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