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소요동 토가는 지난 17일 관내 홀몸어르신 5분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소요동의 착한식당인 토가는 거동이 불편하고, 부양가족이 없어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매월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황현욱 대표는 톳나물두부무침, 계란장조림 등 각종 밑반찬을 만들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를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전하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매월 맛있는 밑반찬을 전달해줘서 고맙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토가 황현욱 대표는 “매일 찬거리를 걱정하는 홀몸어르신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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