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전시 연계 특강’수강생 모집
수원화성박물관, ‘전시 연계 특강’수강생 모집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0.11.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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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유형수기자)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성인 대상 ‘전시 연계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이 운영하는 전시회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와 연계한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 모집으로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의 일정(11월 18일·11월 25일·12월 2일)에 따라 수강생 선착순 모집하며 강좌별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 시대 명재상으로 평가받는 번암 채제공(蔡濟恭, 조선 후기 문신)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 운영하고 전시회와 연계한 강연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제 1강 11.18 (수)  채제공의 생애 이승재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 제 2강 11.25 (수)  번암 채제공의 상소문과 정치적 글쓰기 백승호 (한남대 교수), 제 3강 12.02 (수)  채제공 초상화의 제작과 함의  이경화 서울시립대 강사가 진행하며 강의명과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방법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성인교육) 전시 연계 특강’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 전시회는 12월 6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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