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복지시설 회계 및 사업비 집행등 감사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회계 및 사업비 집행등 감사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0.11.18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가 국고보조금을 받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회계 및 사업비 집행 등 운영 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여성시설 4개소와 노인시설 5개소 등 9개 시설에 대해 △시설의 예산·회계 △보조금 관리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종사자 채용 △급여 관리 △후원금 사용 용도의 적정성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

광주시 관계자는 “회복지시설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부적절한 사무처리를 사전예방하고 업무개선 효과를 통해 합리적인 시설 운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는 감사담당관을 비롯 사회복지사 등 7명으로 구성된 감사요원이 시청 4층에 마련된 상설감사장에서 시설별 2017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1월 현재까지 진행된 업무현황을 들여다보고 있다.

감사대상은 △여성의쉼터 △성모이주여성의집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열린상담소△프란치스꼬의집 △작은안나의집 △여기애인의집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요한나주간보호센터 등 9개 시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