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20세~24세 청년, 유기견 기부활동 캠페인 진행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20세~24세 청년, 유기견 기부활동 캠페인 진행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0.11.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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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용품 홈쇼핑 방송을 통한 유기견 기부활동 캠페인을 진행 모습. 사진제공=부평청소년수련관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 반려견 용품 홈쇼핑 방송을 통한 유기견 기부활동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세에서 24세 청년들이 직접 창업을 통해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과 홈쇼핑 방송을 운영하고, 판매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관련 기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0일간의 판매 기간 동안 반려견과 관련된 용품을 판매하며, 반려견과의 산책 에티켓(펫티켓)의 중요성도 영상으로 방영한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인천 내에 있는 유기견 보호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상품 안내와 구입 방법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유튜브 계정에 있는 홈쇼핑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건호 수련관 관장은 “이번 활동이 유기견 보호시설과 주민들이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를 형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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