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소방서는 20일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구 관내 주유취급소 현황을 살펴보면 39개의 대상이 운영되고 있다. 주유취급소 특성상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관련법령을 미숙지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이로 인해 해당 관계인이 불이익과 화재에 관련한 위험요소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주유소 관계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사항들을 알기 쉽게 담은 리플릿을 배포함으로써 놓치기 쉬운 법령들을 안내하고 위험물 안전관리를 위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인식시켜 화재 관련한 위험요소를 제거 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관내 주유취급소에 대해 리플릿 배포가 진행중이며, 다음 달 내로 전 개소에 리플릿 배부와 기타 안전관리 안내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관내 주유취급소를 방문하여 관계인들이 놓치기 쉬운 사항들에 대하여 지도 및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대형 화재로 확산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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