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구문화예술회 문학분과는 지난 24일 남동어울림마당에서 남동문학 제16집 및 남동문학시화집 발간을 기념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남동문학 제16집과 남동문학 시화집’은 남동구 작가들의 노고와 정성이 담긴 순수 문예지로, 남동구문화예술회 문학분과 회원 35명이 참여했다.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화전은 총 40여 점의 시화작품을 전시하고, 방문객에게 남동문학 제16집과 시화집을 배부했으며, 시화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문화의 벽을 낮추고 구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강호 구청장은“구민과 함께하는 시화전을 통해 답답하고 우울한 구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분야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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