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 김근태 의장 회동 임박
盧 대통령 - 김근태 의장 회동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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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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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국회연설 이후 당청회담 합의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김근태 의장의 회동이 빠르면 21일 이후 열릴것으로 보인다.

13일 열린우리당은 당사 김근태 의장을 방문한 청와대 이병완 비서실장을 예방, 당청 회담을 노대통령의 국회연설 이후로 잠정 합의했다.

김근태 의장을 방문한 청와대 이병완 비서실장은 이날 "그간 국회에서 정부가 추진해온 많은 법안을 통과 시켜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자리에서 이병완 실장은 어려운 시기, 당을 맡은 김 의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질서있는 당 수습과 혼선없는 정책추진을 당부하는 노대통령의 당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닐 주요 내용으로 거론된 당청회담에 대해서도 21일 대통령의 국회연설이 끝나는 대로 구체적 날짜를 협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열린우리당의 우상호 대변인은 "현재 회담의 구체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략 1-2주후 쯤 될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내용은 차후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상민 기자s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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