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최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에서 대상 입상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가 최소화 및 취소되는 상황에서 입상 학생들에 대한 격려를 통해 화재 예방을 중요성과 안전의 의미를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상식’을 추진했다.
효성초등학교 등 3개교를 방문한 계양소방서 직원들은 상장 및 트로피 수여와 기념촬영을 통해 입상 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상식 우수작은 서부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한 2명의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강한석 서장은“이번 찾아가는 시상식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안전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불조심 그리기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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