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한양연합재활의학과의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
양주시 남면 한양연합재활의학과의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0.11.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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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은 지난 26일 남면 소재 한양연합재활의학과의원에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사진=양주시)
양주시 남면은 지난 26일 남면 소재 한양연합재활의학과의원에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남면은 지난 26일 남면 소재 한양연합재활의학과의원에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곤 원장은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대화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와중에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는 것을 보고 기부에 동참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수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기부를 해주신 한양연합재활의학과의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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