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정보육 어린이 대상 건강과일 지원 확대 추진
고양시, 가정보육 어린이 대상 건강과일 지원 확대 추진
  • 김장운 기자
  • 승인 2020.12.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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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장운기자) 고양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기관을 다니지 않는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확대·추진하며, 오는 11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보육시설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모든 어린이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공급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관내 1만 명 이상의 가정보육 어린이가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가정보육 어린이 1인당 과일 구매 비용 40,500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건강과일 바코드 혹은 지역화폐 카드를 받아 지정된 편의점에서 경기도 및 과일대장 마크가 부착된 국내산 과일을 구매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지원금을 지급받은 이후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양육수당을 받고 신청일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온라인 혹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정보육 어린이에게도 질 좋은 국산 제철과일을 지원함으로써 수입산 농산물에 길들여 가는 우리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한편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보육시설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철과일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먼저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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