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는 광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안전문화 의식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사진전시회 ▲페이퍼토이 활용 소방안전체험 ▲방송시설을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소방캐릭터 활용 비대면 화재예방 캠페인 등으로 추진됐다.
광주초등학교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당 행사를 지원해준 소방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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