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통장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24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매월 정례회의 후 CMS 기부를 통해 매월 27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지난 10월부터는 일괄 기부 방식으로 모금을 지속하고 있다.
임춘자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모금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행정의 최일선 조직으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소통을 통해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철 간석3동장은“통장협의회에서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통장님들의 지속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