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들의 현란한 춤과 기술, 화려한 무대 연출의 익스트림 코믹 댄스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
비보이들의 현란한 춤과 기술, 화려한 무대 연출의 익스트림 코믹 댄스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0.12.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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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세종문화재단 ‘랜선국악당 시리즈’Vol.15
- 세계적인 비보이들의 댄스, 코믹한 스토리, 마술 같은 무대 전환
브레이크 아웃 포스터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브레이크 아웃 포스터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3일(일)에 세종국악당의 기획공연 시리즈 <랜선국악당>의 열다섯 번째 무대이자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을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한‘브레이크 아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비보이 댄서들의 현란한 춤과 기술, 한류 콘텐츠 아이콘인 K-Pop과 <점프> 제작진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냈다. 

2007년 세계 공연의 중심부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박스 오피스 카발케이드 베스트 워킹 그룹을 수상했다.   또한, 뉴욕, 싱가포르, 콜롬비아 등 세계 무대에 참가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한류 대표 콘텐츠이다. 

‘브레이크 아웃’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탈옥 이야기로 죄수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간미 넘치는 이들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삶의 진실함, 관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본 사업으로‘브레이크 아웃’뿐만 아니라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배정되어 여주시민들에게 문화로 풍성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쇼를 넘어 고급스러운 코미디를 지향하는 작품인 ‘브레이크 아웃’을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여주시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이크 아웃’은 네이버 TV 여주세종문화재단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과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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