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민수시민역량을 기르기 위한 토대 마련해
(인천=김정호기자) 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청소년토론회 ‘유스이슈(YOUTH ISSUE)’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유스이슈(YOUTH ISSUE)’는 토론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의사소통능력과 민주시민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토론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론전문교육기관 ‘리얼디베이트’의 오명진 강사와 함께 의사소통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토론전문교육 2회기와 본격적인 토론회 진행을 마지막회기로 마무리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자유학기제는 폐지되어야할까?’라는 주제를 제안하였으며, ‘제도는 폐지되어야한다.’는 찬성 팀과 ‘제도가 폐지되어서는 안 된다.’는 반대 팀으로 나뉘어 각자 준비한 발표자료를 토대로 활발한 토론활동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권◯◯ 청소년은“평소 이론위주로 받았던 토론교육보다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결합된 토론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자유학기제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발표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코로나 19 상황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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