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넷플릭스, 한류관광 홍보 함께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넷플릭스, 한류관광 홍보 함께 나선다
  • 권영창 기자 p3ccks@kmaeil.com
  • 승인 2020.12.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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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VISIT KOREA`의 `Next in K-Story`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VISIT KOREA`의 `Next in K-Story`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경인매일=권영창기자) 코로나19 속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한류관광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관광공사는 '세계를 휩쓰는 한류'를 소재로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소개됐던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 측과 넷플릭스는 지난 7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특별영상 'Explore Korea'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패션, 음식 등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린 인물들과 함께 한류를 조명해보는 인터뷰 형식의 숏 다큐멘터리 'Next in K-Story'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Next in K-Story란 한식, 패션 등 K-콘텐츠가 한류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로 유명한 한경수 프로듀서가 연출했다. 

공개하는 영상은 관광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과 공사 해외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함께 제작된 홍보책자에서는 '킹덤' '좋아하면 울리는' '셰프의 테이블' 등 다양한 장르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여덟 편에 등장하는 주요 관광명소와 전통문화, 음식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촬영지와 연계된 여행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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