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김서환 회장 퇴임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김서환 회장 퇴임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01.0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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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과 국가발전 위한 헌신에 노력 일조 하겠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남동구지회 김서환 회장

(인천=임영화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남동구지회 김서환(62)회장은 2020년 12월 30일 회장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김서환 지회장은 2012년 국민운동 자유총연맹 인천남동구지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해 8년여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김 지회장은 임기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배려하는 봉사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평화 통일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봉사장을 수상했다.

또한 봉사에 있어 김지회장은 남동구지회가 그 어느지회 못지않다는 자부심 으로 퇴임시 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 를 위한△면 마스크 제작과 방역(소독)활동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종·유괴 아동 범죄 예방 교육 △지진 대피 훈련 △북한이탈주민 주말농장 운영 지원 △청소년가장 고추장 담가주기 등 안보단체 고유 역할을 넘어선 활동을 진행 했다.

더욱이 세월호 사건 이후 강사를 초빙해 학교에서 생존 수영을 가르치고 2011년 후쿠시마 지진에 착안해 지진 대피 훈련등 총 14회에 거쳐 4,712명에 초등생에게 안전교육을 진행 하기도했다.

이처럼 김지회장은 임기내 사회적으로 큰 변화에 대응해 지역 시민들과 학생들 에게 필요한 것을 적재적소에 제공하는데 노력해왔다.

특히 김 지회장에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남동구지회가 2015년과 2017년 인천지부에서 선정한 최우수 지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서환 지회장은 "처음 주변사람들을 통해 자유총연맹을 알게 됐고 지역사회에 봉사로 환원하자 하는 마음으로 들어와 가족 같은 정이 쌓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봉사해왔다"며 저희 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에 손길을 펼쳐나가는데 꼭 필요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 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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