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2동 착한가게 4호점인 한솔약국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천200장을 기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는 생활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솔약국 박은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했다”고 말했다.
권오극 만수2동장은 “평소에도 관내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만수2동은 더욱 따뜻해졌다”며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까지 후원물품에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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