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능서면 번도4리 이완우 이장은 지난 14일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20kg×8포), 떡국떡(1kg×10개)을 전달했다.
지난 몇 년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번도4리 이완우 이장 부부는 2021년 능서면의 첫 기탁자 됐다.
이완우 이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희들의 작은 실천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리길 바라고, 이런 기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힘든시기인데 매번 능서면 주민들을 위하여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고, 기탁 받은 백미와 떡국떡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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