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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탄벌~역동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12일 오전 공사현장에서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김영훈 시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이진수 도로사업과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디에이건설 정중재 대표(시공사)와 한국건설관리공단 엄대호 대표(감리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준공테이프 절단식이 진행됐다.탄벌~역동간 도로는 2005. 8월 ~ 2008. 6월 기간동안 사업비 167억원을 투입, 길이 920m, 너비 15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