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제품 품질 경쟁력 향상 및 신인도 제고 ...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품질 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의 이번 사업은 국내외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을 통해 열악한 중소기업의 신인도 제고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가를 통해 8개사 내외를 선정, 최대 1천만원의 인증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공고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지정된 품질인증 획득과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김흥규 진흥원장은 "코로노미쇼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제품 출시 또는 수출시 반드시 획득해야하는 품질인증 획득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인증 획득 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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