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은 ‘2021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문화진흥원,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서구도서관은 1명의 순회 사서를 채용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가정동작은도서관’, ‘꿈사랑 작은도서관’,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에 파견하고, 도서관 내 자료정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도서관리, 대출 등의 작은도서관 업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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