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22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인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규 임용 소방관 10명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강한석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 임용 소방관 10명은 4주간 현장 실무적응 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용식 후 강한석 서장은 신규 소방공무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소방관의 격려와 소통을 위한‘대화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시간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장 마련 ▲직원 격려 및 겨울철 건강 관리 철저 당부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임용식을 치렀다.
강한석 서장은 “소방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 소방대원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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