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 인천 계양구 한마음회는 22일 ‘희망2021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떡국떡 100박스(환가액 160만 원)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한마음회는 계양구 주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
노연환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떡국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1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계양1·2·3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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