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추경예산 682억7179만 편성
광주, 추경예산 682억7179만 편성
  • 정영석기자 aysjung7@
  • 승인 2008.06.17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광주시의 추가경정예산규모는 682억7179만1000원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광주시의 2008 회계년도 총 예산규모는 당초 3846억5420만2000원에서 682억7179만1000원(17.74%)이 늘어난 4547억2599만3000원으로 책정됐다.광주시의회의 제173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시의회에 재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의 올 예산은 당초보다 17.7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당초 3355억4100만5000원에서 627억4805만5000원(18.7%)이 늘어나 3982억5215만7000원이고, 특별회계는 당초 509억5009만7000원에서 55억2373만9000원(10.84%)이 늘어나 564억7383만6000원이다.일반회계를 세입면으로 보면 주민ㆍ자동차세(62억원), 순세계잉여금ㆍ이자수입 등 세외수입(313억4379만7000원), 지방(보통 분권 부동산)교부세(155억6416만2000원)이 각각 늘어났다. 재정보전금은 변경내시액과 시책추진보전금을 합해 59억9003만1000원이 늘어났고, 국도비보조금은 52억4960만8000원이 각각 늘었다.세출예산은 일반회계의 경우 일반 공공행정(27억3971만1000원), 공공질서안전(3279만4000원), 교육(7억6000만원), 문화관광(34억5074만3000원), 환경보호(5억8150만4000원), 사회복지(34억818만3000원), 보건(2억3543만8000원), 농림해양수산(12억2539만1000원), 산업중기(9억6338만4000원), 수송교통(351억3437만7000원), 국토지역개발(101억7250만4000원), 예비비기타(40억4402만3000원) 등이 늘어났다.기타특별회계에서는 주차장(900만원), 의료보호기금(1억576만2000원), 발전소주변지원사업(532만원), 수질개선(54억365만7000원) 등이 늘어났다.16일 열린 추경예산심사는 의회행정복지위원회가 기획감사담당관, 문화공보담당관, 총무국, 주민지원국, 보건소, 시립도서관에 대해 실시했다. 17일은 경제건설위원회가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사업단,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해 심사를 벌인다.광주시의회는 18일 추경예산에 대한 종합심사를 끝내고 19일 추경 예산에 대해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정영석기자
정영석기자
aysjung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