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에서는 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통의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사회참여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2021년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은 현재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된 성인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노틀담복지관은 2010년 여성장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로 11년째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여성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자조적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긍정적 삶의 변화와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에는 295명의 여성장애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도 노틀담복지관에서는 대면과 비대면 활동 병행을 통해 셀프디자인, 찾아가는 창작공작실, 푸드심리테라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노틀담복지관 나눔연계팀(032-540-89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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