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면 무조건 뜬다. 플라이보드 전격 공개
여기 오면 무조건 뜬다. 플라이보드 전격 공개
  • 권영창 기자 p3cccks@kmaeil.com
  • 승인 2021.02.03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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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날아다니는 플라이보드

(경인매일=권영창기자)시대의 발 빠른 변화에 따라 직업군도 다양해졌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야 할 후대에게 다양한 직업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누구나 한 두 번은 본 적이 있는 장면, 일명 아이언맨이라고도 하고 플라이보드라고도 불리는 이 운동은 제트스키의 추진력을 이용하여 물 위를 날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한다.

물 위를 날아다니며 밑에서 물이 나오는 이 화끈한 광경은 프랭키자파타(Franky Zapata) 의해 만들어진 "플라이보드"라는 신박한 레저기구로 생겨났다. 이 진귀한 광경 뒤에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플라이보드지도자가 있었고 이 들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job을 가진 사람들이다.

여름레포츠에서 희귀종목인 플라이보드 지도자에 대한 내막을 공개한다.

무용전공자이며 한세국제무용협회에 들어오면서 권정미 협회장으로 인해 현재 한세 국제무용협회 하이드로 플라잇아트스포츠 이사로 활동 중인 은나은은 물 위를 날아다니며 스포츠 예술을 퍼포먼스로 표현해 내고 싶은 강한 니즈로 플라이보드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과거 2017년, 세계그랑프리 4관왕 월드 챔피온 이자 플라이보드로썬 한국은 물론, 월드 클라스 감독이자, 세계대회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동원 감독으로 이끌고 있는 팀에 소속되어 플라이보드 프로선수를 양성해 나가는 과정과 실험, 실패를 통해 프로선수들이 지켜야 할 안전교육 및 기술들을 연구하였다.

운동, 교육, 공연, 구조 영역으로 확장해나가는 플라이보드 

은 코치는 그 팀에서 독립을 한 후, 그간 연구해온 실험과정의 평균을 기초로 기반 하여 커리큘럼을 만들었고 동시 논문도 준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교육을 진행 하고 있고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들에게 한국직업능력원에서 발행하는 플라이보드지도자 자격증을 발급 해, 흔치 않는 직업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하나다. 보편적으로 수상레저의 대표적 종목인 수상스키는 수상스키개론 등 다양한 교재와 커리큘럼이 존재하고 있으며 전문 코치들이 포진되어 있는 모습을 보며 그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전문적으로 플라이보드코치를 양성하여 전국수상레저 교육장에 배치하는 것이 목표다. 시대가 변했다.

주먹구구식의 교육은 많은 리스크를 만들며 신체부상 또는 재산적 손해를 입힌다. "그냥 하면 된다"가 아닌 인지와 이해를 우선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플라이보드(하이드로플라잇)은 운동, 교육, 공연, 구조 영역에도 손을 뻗고 있다.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이며 국내에 많은 하천이 있으니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곳에서 교육 및 공연을 진행 할 수 있어 최적의 환경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다의 수위가 오름에 따라 우리도 해양으로 뻗어나가야 함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예능프로에서 몇 차례 플라이보드가 노출되면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체험율이 높아졌고 핵인싸 운동으로 각광 받으며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어린이들이 많아졌다. ​

현재, 하이드로 플라잇 아트스포츠협회에서 플라이 위드미(fly with me)로 활동 중인 코치들은 서울경기, 충청, 울산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 시키며 지자체 발전과 후대에 교육전달로써 사회에 환원하려 한다.GD 태양 BTS 김연경 선수 추성훈 장윤정과 도경완 등 플라이보드체험이 방송되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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