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천식)는 지난 5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분회로부터 ‘이웃사랑 장학금’ 7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탁 받은 장학금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중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학생 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촌도림동 분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황명화 남촌도림동 분회장은 “이 장학금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학생들이 본인들의 꿈을 이루는데 자그마한 밑거름이 된다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천식 남촌도림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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