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가득한 붉은 유혹의 바다
즐거움 가득한 붉은 유혹의 바다
  • 정영석 기자 aysjung7@
  • 승인 2008.06.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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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퇴촌 토마토 축제/풍물놀이·토마토 풀장체험 등 풍성한 축제의 장
제6회 퇴촌토마토 축제가 20일 정지리 행사장에서 토마토 축제가 성대히 개막했다.이날 조억동 시장은 24만 시민과 함께 토마토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이상무 퇴촌면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하며 특히 한마음로 협조해주신 퇴촌면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려한 개막을 축하했다.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사람, 토마토가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와 ‘농촌에 풍요와 희망을, 도시엔 휴식와 여유를’이라는 비전으로 2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행사 첫날인 20일에는 광주중앙고등학교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마당을 비롯 광수중학교의 사물놀이, 가야금산조, 섹소폰 연주, 광주시농아인협회의 수화노래, 산드라 밸리댄스 공연이 개막식에 앞서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로 광주시주민자치센터 공연, 7080콘서트, 토마토가요제 예선,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21일과 22일에는 토마토 높이쌓기, 토마토 정량담기, 방울토마토 받아먹기, 토마토 박 터뜨리기, 토마토 풀장체험, 행운의 토마토 빙고게임, 얼음 토마토 찾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행사와 함께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만남,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재밌는 볼거리가 쉴새없이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퇴촌 토마토를 직접 갈아만든 ‘토마토쥬스 시음회’가 상설행사로 진행되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각종 전통음식을 판매했다. 퇴촌 토마토는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벌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생산된 당도 높은 명품 토마토로 명성이 높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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