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2021년 업무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2021년 업무보고 받아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1.02.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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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의회)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매일=유형수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민주, 화성6)는 18일(목)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2차 상임위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의 2021년 업무보고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 받았다.

경과원 및 경상원의 업무보고에서 경제노동위 의원들은 △최근 불거진 경과원의 이전 문제, △업사이클 등 신성장 개발 관련 자원순환 문제, △장비 공유 등을 통한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북부지역 산업단지의 조성 필요성, △여성간부의 부재로 인한 성비 불균형 등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경상원에 대해 △얼마 전에 있었던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SOS 현장지원의 활성화,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역물품 지원, △상인조직의 효율화, △효율적인 매니저 사업의 운영 등을 요구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피해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영세상인 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에 맞는 적절한 정책이 집행되도록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이번 제350회 임시회 기간에는 3일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는 일정으로, 전날인 17일(수)에는 경제실과 노동국, 소통협치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18일(목), 19일(금) 양일에 걸쳐 상임위 소관 10개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받는데, 이날 업무보고를 마친 경제노동위원회는 19일(금)에 경기테크노파크 등 나머지 5개 기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으로 상임위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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