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1동 사회단체,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구입에 힘 보태
작전1동 사회단체,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구입에 힘 보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02.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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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사회단체가 19일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구입에 보탬이 되고자 49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사회단체가 19일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구입에 보탬이 되고자 490만 원을 기탁했다.

52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대장 김명식)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 5일 관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2년 구입한 순찰 차량은 노후되어 잦은 고장, 매연발생으로 방범활동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구에서 차량 연료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차량교체, 고장수리는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도움의 손길은 자율방범대 순찰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식 자율방범대장은 “열악한 재정상황에서 차량 교체를 고심하던 중 사회단체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 구석구석 순찰활동 강화로 더욱더 안전한 작전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단체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서로 도움을 주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활동을 해주시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작전1동의 범죄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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