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농협 농가주부모임, 김치 담궈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초월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성운) 회원들은 김치를 담궈 초월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한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초월 농가주부모임 회원 40명은 2007년도 콩 휴경지고동소득재배와 딸기쨈 만들기 사업과 2008년 설날 명절에 만두와 손두부, 맛있는 김 판매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겨울 전달해 준 김장김치를 지금도 드시고 계실 독거어르신들에게 봄배추를 이용해 만든 맛김치를 전달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며, 김치(5Kg) 40통을 맛있게 담궜다.김성운회장은 “올해도 공동소득사업을 회원 모두 열심히 하여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함께 나눔을 베풀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이번 김치담그기에는 정진섭 국회의원 부인 이해선여사, 조억동 광주시장 부인 구경희여사가 함께 했다. 허익행 초월농협조합장은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등 여성조직이 사회의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선행을 뵈풀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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