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인매일 서울특별시 제1기 객원기자단 출범
(주)경인매일 서울특별시 제1기 객원기자단 출범
  • 권영창 기자 p3cccks@kmaeil.com
  • 승인 2021.02.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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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인매일(가운데 김균식 회장) 서울특별시 제1기 객원기자단

(경인매일=권영창기자) 1989년 창간한 종합일간신문 (주)경인매일이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제1기 객원기자단을 출범했다. 

경인매일은 지난 1월부터 서울 시내 25개 구청을 대상으로 각 1명씩의 기자를 선정하는 과정을 펼쳤으며, 언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인원을 대상으로 엄선한 결과 1차 12개 구청의 취재인력이 선발됐다. 

이번 1차 선발에서는 서울시청 출입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정웅교 취재 본부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남은 지역에 대해서도 참신한 언론인 육성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기자들은 소정의 교육을 마친 후 일선 구청에 파견되어 지역발전의 선봉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언론본연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먼저 구청중심의 보도자료에 대한 2차 점검을 통해 실제 내용과의 사실 확인을 거쳐 지역 주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별 취재로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섹션별 보도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볼만한 신문,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을 만드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미담사례와 맛 집 멋 집, 문화예술, 의료, 교육, 스포츠, 동호인 단체 등 피부에 와닿는 소식을 발굴하여 식상한 신문보다는 살아있는 개발기사로 지면을 채울 방침이다. 

또한 구의회, 구청, 관할 경찰서의 3권에 대해 공무원윤리강령의 위반여부, 올바른 행정에 대한 격려,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구분하여 보도함으로 언론의 기능과 역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연간 기념일에 해당되는 특집, 각종 국경일의 의미와 관내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로 주민밀착형 취재에 부합되는 업무에 착수하게 된다. 

이 같은 객원기자들의 입문은 그동안 (주)경인매일이 추진 해온 학생기자단이나 시민기자단과는 차원이 다른 운영방침으로서 현직 기자들과의 비교에도 손색없는 취재능력을 배양해 소양과 자질을 갖춘 언론인 양성에 일조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취재결과를 취합하여 정규직채용은 물론 정부기관의 출입처 확보로 보다 능력 있는 기자양성에도 그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주)경인매일은 경기도 31개 시군과 인천 지역에 32년째 출입 기자를 파견하여 총 16면, 4P 칼라의 지면을 발행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도 연동되어 스마트시대에 걸맞는 전파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객원기자의 취재내용은 편집국의 1차 검증을 거친 후 지면을 통해 빠짐없이 보도된다. 

특히 언론사의 가장 중요한 보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일선 기자들이 올린 기사는 특별히 사회적 문제가 없는 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뉴스까지 동시에 게재되어 취재의 권한에 합당한 책임도 따르게 된다. 

1차에 선발된 지역은 성북, 서초, 관악, 종로, 강서, 성동, 영등포, 광진, 양천, 강남, 강동, 금천구이며 남은 지역은 오는 3월 2차 모집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9일 오후1시부터 본사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약 3시간 동안 지원자에 대한 소개와 향후 운영될 연간 취재방향 등 세부적인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약정된 모든 지원자에게는 기자증, 기자수첩, 명함, 배지 등 취재 업무에 필요한 소정의 물품이 전달됐다. 

1기 활동개시시점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2022년 2월 28일 종료된다. 단 해당지역의 2기 지원은 1기 객원기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잔여지역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문의는 서울 취재본부 정웅교 본부장 또는 경인매일 본사 전화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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