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갑)조직위원장에 함경우 임명
국민의힘 (갑)조직위원장에 함경우 임명
  • 경인매일
  • 승인 2021.02.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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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조직부총장으로 전략적 선택 평가
함경우 국회의원 (사진=함경우 의원실)
함경우 국회의원 (사진=함경우 의원실)

(광주=정영석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재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그동안 공석이었던 광주시갑 조직위원장에 함경우(46)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을 임명했다.

추가공모까지 이어진 이번 광주시갑 조직위원장에는 함경우 국민의힘 조직부총장과 남궁형 전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등 2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지난 19일 면접을 거친 결과 외부인사인 함 후보가 최종적으로 낙점된 것이다.

함경우 신임 조직위원장은 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북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나라당 공채 6기로 사무처에 입사한 후 자유한국당 공보실장과 경기도당 사무처장,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조직부총장으로 지역구 관리와 함께 공천 실무를 맡아 온 함 위원장은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고양시을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고 출마했으나 35.76%를 득표해 2위로 낙선된 바 있다.

이번 광주시갑 조직위원장에는 당초 1월 총 4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심사 결과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거쳐 추가공모에 나서는 등 외부인사 영입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사고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지역)으로 분류되면서부터 지역정가에서는 동남권 조직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외부인사이면서 호남 출신인 인물이 오지 않을까’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국민의힘 광주시갑·을 지역 모두 새로운 조직위원장(갑-함경우·을-황명주)으로 구성됨에 따라 곧바로 내년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조직 정비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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