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효양로타리클럽, ‘아름다운 후원’장학금 전달
이천효양로타리클럽, ‘아름다운 후원’장학금 전달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1.02.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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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 무촌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천효양로타리클럽은 22일 관내 저소득가정 대학 재학생 4명에게 생활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사진=이천시)
부발 무촌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천효양로타리클럽은 22일 관내 저소득가정 대학 재학생 4명에게 생활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사진=이천시)

(이천=유형수기자) 부발 무촌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천효양로타리클럽은 22일 관내 저소득가정 대학 재학생 4명에게 생활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천효양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후원’의 일환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기도 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랑의 집짓기 지원금 전달’, ‘효양산 등산로 의자 설치 작업’ 등 지역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크나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시행한 장학금 전달사업의 대상자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학생들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모범적 학생들이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렇게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신 이천효양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정기관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신규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 지정되면 자생적인 학습마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필수로 받게 된다.

신규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조성되면 향후 5년간 총 9천만 원이 지원되며, 주민강사,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하게 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 평생학습 마을공동체가 마을자치를 통해 마을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이웃 안에서 치유와 나눔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로 평생학습 문화가 마을 단위까지 점차 스며들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가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선두주자로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가 마을자치로 거듭나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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